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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 탈북...어제 입국"
거대넷 조회수:3188
2016-04-08 17:39:00

해외 식당에서 근무하던 북한 종업원 10여 명이 집단 탈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통일부가 긴급브리핑을 했습니다.

- 브리핑 전문- 

[정준희 / 통일부 대변인]


북한의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의 집단 탈북 및 입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북한이 해외 식당에 파견하여 근무중이던 지배인과 종업원 13명이 집단 귀순하였습니다.

이들은 남자 지배인 1명과 여자 종업원 12명으로 4월 7일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병원 검진 결과 건강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 한두 명이 개별적으로 탈북한 사례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한꺼번에 탈북하여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이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인도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이들 종업원은 해외에서 생활하며 한국 TV 드라마, 영화, 인터넷 등을 통해 한국의 실상과 북한 체제 선전의 허구성을 알게 됐으며 최근 집단 탈북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한 종업원은 한국에 오는 것에 대해 서로 마음이 통했으며 누구도 거부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이들이 집단 이탈 장거리 이동에 따른 긴장감을 피로감 등을 호소하고 있어 충분한 휴식 후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체적인 귀순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 정확하게 언제 입국됐고 어느 나라에서 어떤 경로를 통해 왔는지 상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까 제가 말씀드릴 때 어제 입국한 것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라와 경로는 그동안 관례상 말씀드릴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제3국과의 외교마찰을 우려하고 그다음에 이분들의 신변 보호, 또 향후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

◆ 오랜만에 집단탈북이라는 그런 얘기인데요. 종업원이 아니더라도 집단탈북 사례가 마지막으로 언제 정도였습니까?

◇ 집단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잡아야 될지여러 가지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2004년도 7월 달에 베트남에서 탈북이라기 보다도 같이 모아서 한꺼번에 입국한 사례가 있습니다.

468명인가 됐고요. 그다음에 2011년도 3월달에도 9명 정도가 집단적으로 탈북해서 들어온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87년도 몇 월달인지 모르겠지만 김만철 씨 일가가 10명이 또 집단적으로 입국한 바가 있습니다.

◆ 이들이 정확하게 탈북한 시점이 언제고 의사를 밝힌 게 언제고 그 이후에 어제오늘 어떤 절차들이 있었는지 설명해 주실까요?

◇ 대단히 죄송합니다마는 정확한 탈북의사를 밝히고 입국한 경위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그건 제가 공개된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없고,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있어서 말씀드릴 수 없다라는 점을 말씀드릴게요. 

◆ 정부는 그동안 탈북민들의 신변안전등을 이유로 해서 탈북자들의 입국 사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확인해 준 바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이렇게 이례적으로 탈북 사실을 확인하고 공식 발표한 배경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 그동안에도 보면 언론에서 종종 나오고 가끔씩은 확인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UN안보리의 대북제재 상황에서 이렇게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북한인들이 집단적으로 탈북해왔다는 건 좀 특이한 사례이기 때문에 공개를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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