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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종업원 5명 더 있어…한국행 대기"
거대넷 조회수:3566
2016-04-11 13:45:00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TV조선 뉴스9 시작합니다. 북한 종업원이 집단 탈북한 중국 닝보시 류경식당은 최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번에 탈북한 13명말고도 5명이 제3국에서 귀순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형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한 중국 저장성 닝보시 류경식당입니다. 지난 5일밤과 6일 새벽 사이에 종업원들이 집단 탈출한 이후 문을 닫았습니다. 

닝보 류경식당
"죄송합니다 잠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자세한 재영업 날짜는 아직 모릅니다. 다시 문을 열게되면 공지하겠습니다."

중국인들은 북한 종업원들이 18명 근무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집단 탈북한 종업원은 13명. 이와 관련해 정보 당국 관계자는 "나머지 탈북자 3~5명이 제3국에서 귀순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식당은 중국인이 돈을 대고, 북한이 인력을 공급하는 합작 형태로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북 제재 강화로 손님이 뚝 끊기면서 경영난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다른 지역과 동남아에 있는 북한 식당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동북 3성에 있는 북한 식당 6곳이 문을 닫았고, 동남아에서는 종업원들이 식당 운영이 되지 않자 노점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밑반찬을 내다팔거나, 판매가 금지된 웅담을 팔아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대북 소식통들은 "북한 노동당의 상납 압박이 강해지면서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불만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TV조선 안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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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1/2016041190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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