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2주간 경기도 양주 쉐마기독학교에서 북한인권사진전이 열렸다.
쉐마기독학교 북한인권동아리인 'SHEMA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박성주 선생님과 학생들이 주관 하에 열린 뜻깊은 행사였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은 학생들이 사진전을 통해 북한인권 현실을 깨닫고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북한정권의 구금과 고문에 의해 목숨을 잃은 미국 청년 오토 웜비어가 생전에 찾던 넥타이가 전시됐고, 관련 교육자료가 전시돼 북한정권의 실체에 대해서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전시장 앞에서 'NO 박해 YES 자유'라는 포스터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북한이 속히 자유케 되기를 소망했다. 미국인 여 선생님도 북한인권사진전에 깊은 감명을 받고 북한인권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학생들은 북한인권사진전을 통해 깨닫게 된 내용과 기도하는 제목을 방명록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