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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6 대한민국의 생존법,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가 <젊은이 발언>
거대넷 조회수:3886
2016-05-13 01:11:00
2016 대한민국의 생존법,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가

 

최지훈 (1992년생)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4학년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회원
(사) 대한민국 건국회 청년단 회원

 

 

 

전장에 나간 군인에게 가장 중요한 게 뭘까?
‘타겟 설정’이다. 
일촉즉발 상황에 적군과 아군, 피(彼)와 아(我)를 정확히 식별해내는 것. 
군인에게 요구되는 제일(第一)조건이다. 
안개 속 사방이 흐릿한 상황이라면 더욱이 그렇다. 
총알이 빗발치는 절체절명의 순간, 적군과 아군을 식별 못하는 군인의 끝은 뻔하다. 
패배와 죽음이다.

현재 남한과 북한은 휴전 중이다. 
종전(終戰)이 아닌 휴전(休戰), 잠깐 쉬고 있다는 말이다. 
북한이 1950년 6월 25일에 일으킨 ‘대남 침략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인 것이다.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라는 유명한 말처럼 이 싸움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대한민국의 2016년은 역사관, 국가관, 대북관(對北觀)이 흐릿한 상황이다. 
누구에게 총구를 겨눠야할지 망설이는가 하면, 
기껏 총구를 들이댄 대상이 올바른 적이 아니기도 하다. 
우왕좌왕(右往左往)에 오리무중(五里霧中). 
전장의 군인에 다름없는 대한민국이 갈팡질팡 하고 있는 것이다.

애석하게도, 우리 역사에 이미 이런 일이 있었다. 
1945년 해방 이후 일어난 ‘좌우합작운동’
북한은 한반도를 통째로 적화(赤化)하기 위한 노림수를 부렸다.
이 운동에 가담한 김구, 김규식 세력은 끝내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불분명한 이념들이 먼지처럼 이리저리 흩날리고 있을 때, 지켜야할 가치와 배척해야할 가치를 구별하지 못했다.

분단 70년을 향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적을 적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며칠 전에 <아시아투데이> 최영재 기자가 쓴 『김일성 바로 알기』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거짓된 김일성을 믿고 있다."
이 책은 김일성의 진실을 신랄하게 파헤친다.

이전까지 배운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김일성은 항일무장투쟁에서 대활약한 훌륭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실제 보천보 전투를 이끌었던 인물은 김일성과 동명이인(同名異人)이었다. 
아예 인물을 바꿔치기 해버린 것이다.

또한 이 전투는 대대적인 항일 무장투쟁이 아니라 약탈꾼들의 노략질에 불과했다. 
뻥을 쳐도 어떻게 이런 뻥을 칠 수 있나 싶다. 

▲ ↑김일성은 보천보 전투의 진실을 아는 사람들을 모조리 숙청해버렸다. 왜 굳이 그들을 죽였을까?

 

게다가 그의 정치 공작은 사기(詐欺)에 가까운 수준이다.
그는 북한 사람들의 믿음처럼 위대한 지도자가 아니다.
스탈린은 그저 한반도에 공산주의 정권을 세우기 위해 말 잘 듣는 꼭두각시가 필요했고, 
그 노릇을 위해 쓰인 이가 바로 김일성일 뿐이다.
심지어 국가 구성에 필수적인 헌법마저도 소련 군정이 만들어준 그대로 쓰였다.
일개의 무능력한 사기꾼이 한반도의 지도자로 서려고 했다니, 
우리 민족과 역사의 수치다.

드러난 사실이 이러한데 아직도 ‘김일성’이라는 환상에 빠져서 
‘햇볕정책’을 옹호하고 김일성을 찬양하는 자들이 있다.
다음은 그들이 칭송해 마지않는 전(前) 대통령들이 적에 내린 평가이다. 
한마디로 가관(可觀)이다.

“북한이 핵개발 한다는 증거가 있느냐. 책임질 수 있느냐? (김대중, 1997년 대선토론)”
“김정일은 견식 있는 지도자 (김대중, 2000년 6월 15일 남북공동선언)”

“북한은 핵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능력도 없다.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다. 북한이 핵개발하면 내가 책임지겠다. 
(김대중, 2001년 남북회담 후 언급)”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것은 선제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다.(노무현, 2006년 5월 29일)”

지도자라 부를 수 없는 자를 지도자라 부른 두 전(前) 대통령.
그들은 북한에게 압박을 가하면 큰일이 난다했다. 그래서 ‘햇볕’을 비췄다.
‘햇볕’에 대한 보답은 수차례의 무력도발이었다.
여기에는 2차에 걸친 연평해전과 핵실험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게 핵을 감싸고 돈 결과, 대한민국은 북한이 개발한 핵 때문에 골치 아프기만 하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나는 이렇게 판단한다. 
‘햇볕정책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 사기꾼에게 돈을 퍼줬으니, 이는 대대적인 사기극이다.
외교란 모름지기 상대방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이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초등학생도 하지 않았을 법한 선택을 그들은 기어코 해냈다.’

북한 노동당 제 7차 당 대회가 지난 5월 6일에 개막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김씨 일가를 우상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一環)이다.
언제쯤 이 우상 정권이 끝날까.

사람들은 말한다. 
남북한이 통일되지 못한 이유는 이승만이 단독 정부를 세웠기 때문이라고. 
건국은 부정됐고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라 서술되어 왔다.
이제 우리는 알아야 한다.
1946년 2월 8일, 김일성이 이미 실질적인 정부인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를 세웠고, 
그가 남북 분단의 원흉(元兇)이라는 사실을.

북한 정부가 떡하니 세워진 판국에 1946년 6월 3일, 벼랑 끝에서 이승만은 외쳤다. 
“남측만이라도 임시정부 혹은 위원회 같은 것을 조직할 것.” 
전라도 정읍에서 울려 퍼진 이승만의 외침은 공산화를 막은 두터운 방패였다.
이 방패 덕분에 남한만이라도 ‘자유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총구의 방향을 돌려야 할 때다. 
더는 총알 낭비에 시간을 써서는 안 된다.
잊지 말자.
생명 걸고 대한민국을 지킨 이승만 대통령, 그는 명백한 아군이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 더 구체적으로는 북한의 김씨 3대 세습 정권이다.
적군과 아군, 이 타겟 설정이야 말로 관(觀)이 혼탁한 대한민국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이자 돌파구다.

기사원문: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6/05/12/20160512000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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