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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지원, 일제 전범(日帝 戰犯) 꼴은 면하기 바란다
거대넷 조회수:13651
2016-11-08 12:15:00

박지원, 일제 전범(日帝 戰犯) 꼴은 면하기 바란다

 


정 태민 (1992년생)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4학년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회원
(사) 대한민국 건국회 청년단 단원

 

폭주(暴走)하고 있다. 

스스로 통제불능이 되었는지 쉬지도 않고 헛소리를 지껄인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의 근래 행보가 그렇다. 
국회와 SNS에서 이어가는 그의 발언들을 듣다보면 
실소를 넘어 과연 그의 정신 상태가 온전한지 의문이 든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드 무용지물론을 넘어서는 기절초풍할 말들을 들어보자.

“북한 붕괴와 귀순을 직접 거론하면 선전포고 아닌가”
“중국이 사실 상 (북핵을) 방치했다”
前 美 합참의장 발언에 "위험하고 지지받지 못하는 발언"
“…김정은의 망발은 불필요하고 오히려 큰 코 다친다”
“정부도 선제타격 운운하며…한반도를 전쟁의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보다 
대화와 외교적 노력이 필요한 때”

박지원의 말에 따르면 북핵의 책임은 박대통령에게 있고, 
중국에게 있으며, 미국에게 있다. 구색을 맞춰야 하니 김정은 탓도 한다.
자신에게는 북핵(北核)에 대한 일말의 책임도 없다는 식이다. 
이게 사실일까? 

▲ 도조 히데키는 사형 당하는 순간까지 다른 이의 탓만 했다.ⓒ동아DB

 일제 군국주의의 수장으로서 태평양 전쟁을 주도했던 도조 히데키.
일제의 패망 후 군사재판을 받게 된 히데키는 줄곧 증언하기를 
“나는 천황께서 시키시는 대로 했을 뿐”이라 했다.

 

온 세계를 전쟁의 광풍으로 몰아넣고서도 자신의 끔찍한 과오(過誤)를 다른 이들에게 전가했다. 사형 당하는 순간까지도 스스로의 잘못을 모른 체 했다. 
형장에서 시를 읊는 여유는 보일지언정 자신의 책임은 조금도 인정하지 않았다. 
악에 사로잡힌 광인이 회개(悔改)하는 건 정녕 불가능한 일일까.

어지러운 세상이 지나가고 북한 공산 전체주의의 악행이 끝나는 날 
김정은은 군사재판에 회부(回附) 될 것이다. 
마치 일제 전범들이 재판에 회부 됐듯이.
그 자리에 김정은 홀로 서는가? 그렇지 않다. 
북한 체제와 손잡고 연합한 자들 또한 김정은의 옆에 서게 된다.

90년대 중반, 400만의 대한민국 국민이 아사(餓死)했다.
헌법 상 대한민국 국민인 북한 동포들이 처참히 죽어갔다. 
인류 역사에 손꼽힐 재앙이었다.
같은 기간 김정일은 아버지의 시체 보관소인 금수산기념궁전을 짓는 데에 
1조원 가까운 돈을 쏟아 부었다. 
아버지 시체를 꾸미는 데 1조원을 썼으면 썼지, 
굶어 죽는 인민이야 수십만이든 수백만이든 알 바가 아니었다.

사실상 대량학살이었다. 
90년대 북한동포 400만이 아사했던 이른 바 “고난의 행군”을 기점으로 
극심하게 불안정해진 북한 정권은 곧 무너져 내릴 위기에 있었다.

그 때 그들에게 한줄기 햇볕이 비추었다.

‘죽어가던 인류의 적’에게 산소 호흡기를 달아 준 자들이 있었다. 
바로 김대중 정권이다.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박지원은 김대중의 명을 받들어 
현재 가치로 1조의 현금을 김정일에게 헌납하였다. 
김대중 정권 동안 북한에 지원 된 금액은 2조 7028억원이라 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악독한 공산 전체주의 대량학살 정권의 충실한 지원자가 아닐까.

북핵은 두가지 재료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북에 헌납한 8조 3805억원과
둘째, 북한 김부자 핵개발 야욕이다.
박지원은 명백한 북핵 개발의 공범(北核 共犯)이라 할만 하다. 
38선 이북의 동포들이 김정은에 의해 맞아죽고 얼어죽고 굶어죽는 일에 일조한 자이다. 
백골(白骨)이 진토(塵土)가 될 때까지 뉘우쳐도 모자랄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뻔뻔하게도 이렇게 이야기한다.
“지금 북한이 미쳐 날뛰는 건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이야!
중국의 책임도 커! 미국의 책임도 빼놓을 수 없지. 
아, 물론 김정은의 책임이 없다는 건 아니야!”

참람(僭濫)하다.
내가 보기에 그는 뻔뻔한 헛소리를 늘어놓을 시간이 없다. 
김정은이 군사 재판에 회부 될 그 날 그 옆에 자신도 서있지 않을까 걱정해야 한다.
어디 감히 왁자한 목소리로 대역(大逆)의 과오를 숨기려 드는가.
하늘이 두렵지도 않은가.

 

▲ 박지원은 전두환을 찬양했던 사람이다. ⓒ수컷닷컴

 

 다른 야당 정치인들도 새겨듣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금 한반도 자유 통일이라는, 
민족 전체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기로 앞에 서 있다.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을 깨닫고 과거와 현재의 잘못들을 뉘우쳐 돌이켜야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하에 북한 정권과 손을 잡았든, 혹은 그것을 묵인했든, 
어떤 잘못이든 상관없다. 대한민국 앞에 회개 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
끝까지 뻔뻔했던 일제 전범들 꼴만은 면할 수 있기를 나는 진심으로 바란다.

여당 사람들 또한 더 이상 눈치 보고 간 보는 기회주의적 작태(作態)를 내려놓고
큰 소리로 통일을 외쳐야 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미국이 김정은을 참수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하늘에 전운(戰雲)이 자욱하다. 
통일한국이라는 대격변(大激變)을 예고하는 구름이다.
엎드려 표 구걸하느라 하늘 한번 보지 못하는 위정자들을 깊이 연민한다.
지금의 시대를 읽지 못하면서 어떻게 통일 후 자신들의 신변을 보장하겠다는 것인가.

 

기사원문: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6/10/19/20161019000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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